1. OSI 7 계층이란?


OSI 7 계층은 네트워크에서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단계로 나눈 것을 말한다. 



1.1 OSI 7 계층을 나눈이유는?


계층을 나눈 이유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이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흐름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

7단계 중 특정한 곳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단계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건들이지 않고도 이상이 생긴 단계만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It is because of the fact that it will be easy for troubleshooting the network problems
Only the layer in which the problem exist will be modified. Other layers are left untouched.)


그럼 문제를 예로 들어보자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하는데 연결이 끊겼다.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모든 PC가 문제가 있다면

 라우터의 문제(3계층 네트워크 계층)이거나 광랜을 제공하는 회사의 회선 문제(1계층 물리 계층)


 한 PC만 문제가 있고  

 오버워치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다면(7계층 어플리케이션 계층)

 오버워치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없고, 스위치에 문제가 있으면(2계층 데이터링크 계층)

 있다고 판단해 다른 계층에 있는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건들이지 않는것이다.


2. OSI 7 계층 단계




2.1


1계층 - 물리계층(Physical Layer)


이 계층에서는 주로 전기적, 기계적,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해서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이 계층에서 사용되는 통신 단위는 비트이며 이것은 1과 0으로 나타내어지는, 즉 전기적으로 On, Off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계층에서는 단지 데이터를 전달만 할뿐 전송하려는(또는 받으려는)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떤 에러가 있는지 등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단지 데이터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해서 주고받는 기능만 할 뿐이다. 이 계층에 속하는 대표적인 장비는 통신 케이블, 리피터, 허브등이 있다.


-> 케이블, 리피터, 허브를 통해 데이터 전송한다.





2.2


2계층 - 데이터 링크계층(DataLink Layer)


물리계층을 통해 송수신되는 정보의 오류와 흐름을 관리하여 안전한 정보의 전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통신에서의 오류도 찾아주고 재전송도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계층에서는 맥 주소를 가지고 통신하게 된다. 

이 계층에서 전송되는 단위를 프레임이라고 하고, 대표적인 장비로는 브리지, 스위치 등이 있다.(여기서 MAC주소를 사용한다.)


-> 브릿지나 스위치를 통해 맥주소를 가지고 물리계층에서 받은 정보를 전달함.


데이터 링크 계층(Data link layer)은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 간 신뢰성있는 전송을 보장하기 위한 계층으로

CRC 기반의 오류 제어와 흐름 제어가 필요하다. 네트워크 위의 개체들 간 데이터를 전달하고, 

물리 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찾아 내고, 수정하는 데 필요한 기능적, 절차적 수단을 제공한다. 


주소 값은 물리적으로 할당 받는데, 이는 네트워크 카드가 만들어질 때부터 맥 주소(MAC address)가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주소 체계는 계층이 없는 단일 구조이다. 데이터 링크 계층의 가장 잘 알려진 예는 이더넷이다. 

이 외에도 HDLC나 ADCCP 같은 포인트 투 포인트(point-to-point) 프로토콜이나 

패킷 스위칭 네트워크나 LLC, ALOHA 같은 근거리 네트워크용 프로토콜이 있다. 

네트워크 브릿지나 스위치 등이 이 계층에서 동작하며, 직접 이어진 곳에만 연결할 수 있다.


-> 

프레임에 주소부여(MAC - 물리적주소)

에러검출/재전송/흐름제어



2.3


3계층 - 네트워크 계층(Network Layer)


이 계층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기능(라우팅)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프로토콜의 종류도 다양하고, 라우팅하는 기술도 다양하다.


이 계층은 경로를 선택하고 주소를 정하고 경로에 따라 패킷을 전달해주는 것이 이 계층의 역할이다. 

이 계층의 대표적인 장비는 라우터 이며, 요즘은 2계층의 장비 중 스위치라는 장비에 라우팅 기능을 장착한 Layer 3 스위치도 있다.

(여기서 IP주소를 사용한다.)


네트워크 계층(Network layer)은 여러개의 노드를 거칠때마다 경로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계층으로 

다양한 길이의 데이터를 네트워크들을 통해 전달하고, 그 과정에서 전송 계층이 요구하는 서비스 품질(QoS)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적, 절차적 수단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계층은 라우팅, 흐름 제어, 세그멘테이션(segmentation/desegmentation), 오류 제어, 인터네트워킹(Internetworking) 등을 수행한다. 

라우터가 이 계층에서 동작하고 이 계층에서 동작하는 스위치도 있다. 

데이터를 연결하는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인터넷이 가능하게 만드는 계층이다. 

논리적인 주소 구조(IP), 곧 네트워크 관리자가 직접 주소를 할당하는 구조를 가지며, 계층적(hierarchical)이다.


서브네트의 최상위 계층으로 경로를 설정하고, 청구 정보를 관리한다. 개방형 시스템들의 사이에서 네트워크 연결을 설정, 유지, 해제하는 기능을 부여하고, 전송 계층 사이에 네트워크 서비스 데이터 유닛(NSDU : Network Service Data Unit)을 교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주소부여(IP), 경로설정(Route)


2.3.1


IP계층


TCP/IP 상에서 IP 계층이란 네트워크의 주소 (IP 주소)를 정의하고,  

IP 패킷의 전달 및 라우팅을 담당하는 계층


OSI 7계층모델의 관점에서 보면  IP 계층은 네트워크계층에 해당

- 즉, 패킷을 목적지까지 전달하는 역할 및 그에 수반되는 기타 역할을 함


IP 계층의 주요 역할

- IP 계층에서는 그 하위계층인 데이터링크 계층의 하드웨어적인 특성에(즉, ATM 이 든 Frame Relay 이든 상관없이) 

관계없이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


IP 계층 상에 있는 주요 프로토콜

- 패킷의 전달을 책임지는 IP

- 패킷 전달 에러의 보고 및 진단을 위한 ICMP

- 복잡한 네트워크에서 인터네트워킹을 위한 경로를 찾게해주는 라우팅 프로토콜 


2.3.2


IP 프로토콜


TCP/IP 기반의 인터넷 망을 통하여 데이타그램의 전달을 담당하는 프로토콜



1. 주요 기능


IP 계층에서 IP 패킷의 라우팅 대상이 됨 (Routing)

IP 주소 지정 (Addressing)



2. 주요 특징


- `신뢰성(에러제어)` 및 `흐름제어`  기능이 전혀 없음  ☞ Best-Effort Service

     - 한편,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IP 계층 위의 TCP와 같은 상위 트랜스포트 계층에 의존


- 비연결성 데이터그램 방식으로 전달되는 프로토콜        ☞ Connectionless

- 패킷의 완전한 전달(소실,중복,지연,순서바뀜 등이 없게함)을 보장 않음  ☞ Unreliable

- IP 패킷 헤더 내 수신 및 발신 주소를 포함  ☞ IPv4 헤더, IPv6 헤더, IP 주소

- IP 헤더 내 바이트 전달 순서 : 최상위 바이트(MSB)를 먼저 보냄  ☞ Big-endian 

- 경우에따라, 단편화가 필요함  ☞ IP 단편화 참조

- TCP, UDP, ICMP, IGMP 등이 IP 데이타그램에 실려서 전송


2.4


4계층 - 전송 계층(Transport Layer) 


통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계층이다. 보통 TCP프로토콜을 이용하며, 포트를 열어서 응용프로그램들이 전송을 할 수 있게 한다. 

만약 데이터가 왔다면 4계층에서 해당 데이터를 하나로 합쳐서 5계층에 던져 준다. 

단대단 오류제어 및 흐름제어 이 계층 까지는 물리적인 계층에 속한다.(TCP/UDP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전송 계층(Transport layer)은 양 끝단(End to end)의 사용자들이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어, 

상위 계층들이 데이터 전달의 유효성이나 효율성을 생각하지 않도록 해준다. 

시퀀스 넘버 기반의 오류 제어 방식을 사용한다. 

전송 계층은 특정 연결의 유효성을 제어하고, 일부 프로토콜은 상태 개념이 있고(stateful), 

연결 기반(connection oriented)이다. 

이는 전송 계층이 패킷들의 전송이 유효한지 확인하고 전송 실패한 패킷들을 다시 전송한다는 것을 뜻한다. 

가장 잘 알려진 전송 계층의 예는 TCP이다.


종단간(end-to-end) 통신을 다루는 최하위 계층으로 종단간 신뢰성 있고 효율적인 데이터를 전송하며, 

기능은 오류검출 및 복구와 흐름제어, 중복검사 등을 수행한다.


-> 패킷 생성(Assembly/Sequencing/Deassembly/Error detection/Request repeat/Flow control) 및 전송


2.4.1


TCP 프로토콜(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OSI 계층모델의 관점에서 전송 계층(4계층)에 해당


양종단 호스트 내 프로세스 상호 간에 신뢰적인 연결지향성 서비스를 제공

- IP의 비신뢰적인 최선형 서비스에다가 신뢰적인 연결지향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

. 신뢰적인 전송을 보장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 구현이 한층 쉬워지게 됨


1. 신뢰성 있음 (Reliable)


패킷 손실, 중복, 순서바뀜 등이 없도록 보장

TCP 하위계층인 IP 계층의 신뢰성 없는 서비스에 대해 다방면으로 신뢰성을 제공


2. 연결지향적 (Connection-oriented)                                        ☞ TCP 연결


같은 전송계층의 UDP가 비연결성(connectionless)인 것과는 달리, TCP는 연결지향적 임

이 경우, 느슨한 연결(Loosly Connected)을 갖으므로 강한 연결을 의미하는 

가상회선이라는 표현 보다는 오히려 연결지향적이라고 말함

연결 관리를 위한 연결설정 및 연결해제 필요          ☞ TCP 연결설정, TCP 연결종료

양단간 어플리케이션/프로세스는 TCP가 제공하는 연결성 회선을 통하여 서로 통신



2.4.2


UDP 프로토콜(User Datagram Protocol)


전송 계층의 통신 프로토콜의 하나 (TCP에 대비됨)

- 신뢰성이 낮은 프로토콜로써 완전성을 보증하지 않으나,  

- 가상회선을 굳이 확립할 필요가 없고 유연하며 효율적 응용의 데이타 전송에 사용

 

1. 비연결성이고, 신뢰성이 없으며, 순서화되지 않은 Datagram 서비스 제공 

- 메세지가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하지 않음 (확인응답 없음)

- 수신된 메세지의 순서를 맞추지 않음 (순서제어 없음) 

- 흐름 제어를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지 않음 (흐름제어 없음)

- 검사합을 제외한 특별한 오류 검출 및 제어 없음 (오류제어 거의 없음)

UDP를 사용하는 프로그램 쪽에서 오류제어 기능을 스스로 갖추어야 함

- 데이터그램 지향의 전송계층용 프로토콜 (논리적인 가상회선 연결이 필요없음)

비연결접속상태 하에서 통신 


2. 실시간 응용 및 멀티캐스팅 가능

- 빠른 요청과 응답이 필요한 실시간 응용에 적합

- 여러 다수 지점에 전송 가능 (1:多)


3. 헤더가 단순함

- UDP는 TCP 처럼 16 비트의 포트 번호를 사용하나,

- 헤더는 고정크기의 8 바이트(TCP는 20 바이트) 만 사용

즉, 헤더 처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지 않음



2.5


5계층 -세션 계층(Session Layer) 


데이터가 통신하기 위한 논리적인 연결을 말한다. 통신을 하기위한 대문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4계층에서도 연결을 맺고 종료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어느 계층에서 통신이 끊어 졌나 판단하기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세션 계층은 4 계층과 무관하게 응용 프로그램 관점에서 봐야 한다. 

세션 설정, 유지, 종료, 전송 중단시 복구 등의 기능이 있다.


세션 계층(Session layer)은 양 끝단의 응용 프로세스가 통신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동시 송수신 방식(duplex), 반이중 방식(half-duplex), 전이중 방식(Full Duplex)의 통신과 함께, 체크 포인팅과 유휴, 종료, 다시 시작 과정 등을 수행한다. 

이 계층은 TCP/IP 세션을 만들고 없애는 책임을 진다.


-> 

통신하는 사용자들을 동기화하고 오류복구 명령들을 일괄적으로 다룬다. 

통신을 하기 위한 세션을 확립/유지/중단 (운영체제가 해줌)


2.6


6계층 - 표현 계층(Presentation Layer)


데이터 표현이 상이한 응용 프로세스의 독립성을 제공하고, 암호화 한다.


표현 계층(Presentation layer)은 코드 간의 번역을 담당하여 사용자 시스템에서 데이터의 형식상 차이를 다루는 부담을 응용 계층으로부터 덜어 준다. MIME 인코딩이나 암호화 등의 동작이 이 계층에서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EBCDIC로 인코딩된 문서 파일을 ASCII로 인코딩된 파일로 바꿔 주는 것,  

해당 데이터가 TEXT인지, 그림인지, GIF인지 JPG인지의 구분 등이 표현 계층의 몫이다.


-> 사용자의 명령어를 완성및 결과 표현. 포장/압축/암호화


2.7


7계층 - 응용 계층(Application Layer)


최종 목적지로서 HTTP, FTP, SMTP, POP3, IMAP, Telnet 등과 같은 프로토콜이 있다. 

해당 통신 패킷들은 방금 나열한 프로토콜에 의해 모두 처리되며 우리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나, 메일 프로그램은 프로토콜을 

보다 쉽게 사용하게 해주는 응용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모든 통신의 양 끝단은 HTTP와 같은 프로토콜이지 응용프로그램이 아니다.


응용 계층(Application layer)은 응용 프로세스와 직접 관계하여 일반적인 응용 서비스를 수행한다. 

일반적인 응용 서비스는 관련된 응용 프로세스들 사이의 전환을 제공한다. 

응용 서비스의 예로, 가상 터미널(예를 들어, 텔넷), "Job transfer and Manipulation protocol" (JTM, 표준 ISO/IEC 8832) 등이 있다.


->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UI 부분, 사용자의 입출력(I/O)부분


2.7.1


HTTP 프로토콜(HyperText Transfer Protocol)


웹 상에서 웹 서버 및 웹브라우저 상호 간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응용계층 프로토콜

처음에는, WWW 상의 하이퍼텍스트 형태의 문서를 전달하는데 주로 이용

현재에는, 이미지,비디오,음성 등 거의 모든 형식의 데이터 전송 가능



1. 요청 및 응답의 구조


동작형태가 클라이언트/서버 모델로 동작



2. 메세지 교환 형태의 프로토콜 


-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에 `HTTP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통신

SMTP 전자메일 프로토콜과 유사


- HTTP의 응답 및 요청 메세지 구성


- HTTP 메세지 내 헤더 항목들


3. 트랜잭션 중심의 비연결성 프로토콜


- 종단간 연결이 없음 (Connectionless) 

- 이전의 상태를 유지하지 않음 (Stateless)


4. 전송계층 프로토콜 및 사용 포트 번호


- 전송계층 프로토콜 : TCP  

- 사용 포트 번호    : 80번


5. http 표준


HTTP 1.0 : RFC 1945  (~1997년) 

- 유용한 초기 개념들 도입

- HTTP 헤더, HTTP 메서드, HTTP 응답 코드, 리다이렉트, 비지속 연결 등


HTTP 1.1 : RFC 2068 => RFC 2616 => RFC 7230~7235  (1998년~) 

- HTTP 1.0 으로부터 기능 향상

- HTTP 헤더 내 Host 필드를 필수 항목으로 함 (1개 IP 주소에 다수의 가상 호스팅 가능)

- HTTP 헤더 내 Accept 필드에 의한 컨텐츠 협상

- 잘 정의된 캐시 컨트롤

- 블록 단위 인코딩 전송

- 지속 연결 회선(킵얼라이브 커넥션)을 통한 재사용 가능

- 요청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병렬 커넥션 처리(실제 사용 거의 없음) 등




포스팅에 도움을 준 사이트 : http://www.ktword.co.kr/abbr_view.php?nav=2&m_temp1=648&id=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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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 프로토콜이란?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는 인터넷상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서버/클라이언트 모델을 따르는 프로토콜이다.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프로토콜로 TCP/IP위에서 작동한다.

HTTP는 어떤 종류의 데이터든지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HTTP로 보낼 수 있는 데이터는 HTML문서,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텍스트 문서 등 여러종류가 있다.
하이퍼텍스트 기반으로(Hypertext) 데이터를 전송하겠다(Transfer) = 링크기반으로 데이터에 접속하겠다는 의미이다.
 

 

1.1 작동방식

 

HTTP는 서버/클라이언트 모델을 따른다. 

클라이언트에서 요청(request)를 보내면 서버는 요청을 처리해서 응답(response)한다.

 

 

클라이언트 : 

서버에 요청하는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IE, Chrome, Firefox, Safari ...)가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한다. 

클라이언트는 URI를 이용해서 서버에 접속하고,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다.

 

서버 :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아서, 요청을 해석하고 응답을 하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컴퓨터(Apache, nginx, IIS, lighttpd) 등이 서버 소프트웨어다.

 

웹서버는 보통 표준포트인 80번 포트로 서비스한다.

 

1.2 Connectionless & Stateless

 

HTTP는 Connectionless 방식으로 작동한다. 

서버에 연결하고, 요청해서 응답을 받으면 연결을 끊어버린다. 

기본적으로는 자원 하나에 대해서 하나의 연결을 만든다. 

이런 작동방식은 각각 아래의 장점과 단점을 가진다

 

장점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방식이다. 

수십만명이 웹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접속유지는 최소한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유저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단점 : 

연결을 끊어버리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이전 상태를 알 수가 없다. 

이러한 HTTP의 특징을 stateless라고 하는데, Connectionless 로 부터 파생되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의 이전 상태 정보를 알 수 없게 되면, 웹 서비스를 하는데 당장에 문제가 생긴다. 

클라이언트가 과거에 로그인을 성공하더라도 로그 정보를 유지할 수가 없다. HTTP는 cookie를 이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Cookie는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상태 정보를 담고 있는 정보조각이다. 

로그인을 예로 들자면, 클라이언트가 로그인에 성공하면, 

서버는 로그인 정보를 자신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동일한 값을 cookie형태로 클라이언트에 보낸다. 

 

첫 요청 시 :

클라이언트 로그인 성공 then 서버 로그인정보를 자신의 DB에 저장 

(서버는 cookie를 키로하는 값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세션"을 유지한다)

and then return 쿠키 to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는 다음 번 요청때 cookie를 서버에 보내는데, 

서버는 cookie 값으로 자신의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해서 로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두번쨰 요청 시 :

클라이언트 request(cookie) to server then 서버는 자신의 DB 조회 and then 로그인여부 확인

 

 

1.3 URI(Uniform Resource Identifiers)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IE, Chrome, Firefox, Safari ...)는 URI를 이용하여 자원의 위치를 찾는다. 

 

URI는 HTTP와는 독립된 다른 체계다. 

HTTP는 전송 프로토콜이고, URI는 자원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Uniform Resource Identifiers 의 줄임로, World Wide Web 상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자원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한다. 

자원은 HTML문서,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텍스트 문서 등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웹페이지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https://www.dcinside.com/index.php 등이 URI의 예다.

 

https://www.dcinside.com/index.php 를 분해하여 분석해보자.

 

https : 자원에 접근하기 위해서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www.dcinside.com : 자원의 인터넷 상에서의 위치는 www.dcinside.com이다. 

도메인은 ip 주소로 변환되므로, ip 주소로 서버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index.php : 요청할 자원의 이름이다.

 

 

이렇게 "프로토콜", "위치", "자원명"으로 어디에 있던지 자원에 접근할 수 있다.

https://www.dcinside.com/index.php 이라고 하면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할거고 도메인(ip주소)는 이거구 그 ip주소에 있는 index.php를 요청합니다. 

가 되는 것이다.

 

1.4 Method(메서드)

 

메서드는 요청의 종류를 서버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사용한다. 

다음은 요청에 사용할 수 있는 메서드들이다.

 

GET : 정보를 요청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SELECT)

POST : 정보를 밀어넣기 위해서 사용한다. (INSERT)

PUT : 정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UPDATE)

DELETE : 정보를 삭제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DELETE)

 

HEAD : (HTTP)헤더 정보만 요청한다. 해당 자원이 존재하는지 혹은 서버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OPTIONS : 웹서버가 지원하는 메서드의 종류를 요청한다.

TRACE :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그대로 반환한다. 예컨데 echo 서비스로 서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한다.

 

각 용도에 맞는 메서드가 준비돼 있음에도 GET과 POST만으로도 모든 종류의 요청을 표현할 수 있다.

 

명시적으로 메서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웹 서비스 개발에 큰 문제는 없지만

Restful API 서버의 경우에는 GET, POST, DELETE, PUT을 명시적으로 구분한다. 

 

자원의 위치 뿐만 아니라 자원에 할 일 까지 명확히 명시할 수 있기 때문에, 

Open API 서버를 만들기 위해서 널리 사용한다. 

 

1.5 요청데이터 포맷

 

1. 요청 메서드 : GET, PUT, POST, PUSH, OPTIONS 등의 요청 방식이 온다. ( GET )

2. 요청 URI : 요청하는 자원의 위치를 명시한다. ( URI )

 

3. HTTP 프로토콜 버전 : 웹 브라우저가 사용하는 프로토콜 버전이다.( HTTP/1.1 )

 

1.6 응답헤더 포맷

 

프로토콜과 응답코드 : ( HTTP/1.1 200 OK )

날짜 : ( Date: Sun, 12 Aug 2018 11:30:00 GMT )

서버 프로그램및 스크립트 정보 : ( Apache/2.2.4 (Unix) PHP/5.2.0 ) 

응답헤더에는 다양한 정보를 추가할 수가 있다. 

컨텐츠의 마지막 수정일

캐쉬 제어 방식.

컨텐츠 길이.

 

Keep Alive기능 설정

 

1.7 응답코드

 

2xx 성공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처리했음을 의미한다.

 

 코드번호 

 설명 

 비고 

 200

 성공

 서버가 요청을 제대로 처리했다.

 

4xx 요청 오류

클라이언트 요청에 오류가 있음을 의미한다.

 

 코드번호 

 설명 

 비고 

 400

 잘못된 요청

 주로 헤더 포멧이 HTTP 규약에 맞지 않을 경우

 403  금지  서버가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404  찾을 수 없음  요청한 자원이 서버에 존재하지 않는다.

 

1.8 Keep Alive 

 

HTTP 1.1 부터는 keep-alive 기능을 지원한다.

HTTP는 하나의 연결에 하나의 요청을 하는 것을 기준으로 설계가 됐다. 

요즘 웹 서비스의 경우 간단한 페이지라고 해도 수십개의 데이터(문서, image, css, js)가 있기 마련인데, 

HTTP의 원래 규격대로라면 웹페이지를 하나 표시하기 위해서는

연결을 맺고 끝는 과정을 수십번을 반복해야 한다. 

 

당연히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다. 

연결을 맺고 끝는 것은 TCP 통신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소비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HTML로 표현된 문서를 다운로드 받는다고 가정해 보자. 

이 문서에는 20개 정도의 image, css, js 파일이 있다. 

 

Keep alive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1.

 웹 서버에 연결한다.

 HTML 문서를 다운로드 한다.

 웹 서버 연결을 끊는다.

 2.

 HTML 문서의 image, css, javascript 링크들을 읽어서 다운로드해야할 경로를 저장한다.

 웹 서버에 연결한다. 

 첫번째 이미지를 다운로드

 연결을 끊는다.

 3.

 웹 서버에 연결한다.

 두번째 이미지를 다운로드

 연결을 끊는다.

 

 

모든 링크를 다운로드 할 때까지 반복한다.

 

Keep-alive 설정을 하면, 지정된 시간동안 연결을 끊지 않고 요청을 계속해서 보낼 수 있다.

 

 1.

 웹 서버에 연결한다.

 HTML 문서를 다운로드 한다.

 Image, css, javascript 들을 다운로드 한다.

 모든 문서를 다운로드 받았다면 연결을 끊는다.

 

 

Connection: Keep-Alive 

Keep-Alive:timeout=5, max=200

 

연결을 keep-alive 상태로 유지한다.

하나의 연결당 5초동안 유지한다. Keep-alive 연결은 최대 200개까지 허용한다. 

 

keep-alive는 하나의 연결로 여러 요청을 처리하기 때문에 효율적이긴 하지만, 

연결이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에 동시간대 연결이 늘어난다. 운영체제에 있어서 연결은 "유한한 자원"이다. 

연결을 다 써버리면, 서버는 더 이상 연결을 받을 수 없게 된다.

Max 값을 이용해서 keep-alive 연결을 제한하는 이유다.

 

포스트 작성에 도움을 준 사이트 : https://www.joi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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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버는 아파치 회사의 아파치 제품, 마이크로소프트의 IIS, NGINX의 nginx, 구글의 GWS가 있다.



우리가 웹브라우저를 접속하면 내부적으로 Request를 웹 서버(아파치 or IIS or nginx or GWS)에 보내고 웹 서버는 이 요청을 다시 WAS(tomcat,제우스,웹로직,웹스피어)로 보내게 된다. WAS에서는 웹 서버의 요청을 처리하고 다시 웹서버로 response하고 웹서버는 우리가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로 응답한다.


다음 그림을 보면 정확히 이해 할수 있다.



그림 출처 : http://slideplayer.com/slide/829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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